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현대건설
제목: 자연친화형 스마트 단지로 새로운 아파트 만든다
수도권 최대 해양레저도시 시화 MTV ‘거북섬’ 랜드마크
4BAY 남동·남서향 배치, 조명·냉난방 등 첨단 제어시스템 적용
건설업체들에게 이제 친환경 건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위해 전세계 모든 산업체들은 오염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건설업계는 친환경 자재부터 에너지 효율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 개발로 환경 지킴이는 물론, 새로운 시장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친환경 건설 및 기술 개발을 주도한 우수 기업을 뽑아 2023 친환경건설산업대상을 진행한다.
2023년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영예의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게 돌아갔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자연 친화적이고 스마트한 단지 설계로 친환경기술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4BAY 판상형으로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주거환경이 양호하고,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는 점과 첨단 스마트, 조명, 냉난방 등 친환경건설기술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점, 첨단 제어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설치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이며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공동주택 60㎡ 326가구, 85㎡A 175가구, 85㎡B 350가구로 구성했다. 4Bay 판상형 구조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쾌적한 전원도시에 들어서는 대단지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는 시화호 북측간석지 약 995만413㎡(약 301만평)을 개발해 첨단산업복합단지이자 해양레저도시로 조성되는 곳이다. 첨단벤처, IT산업, 연구기관 등 첨단복합용지는 물론, 물류, 유통 등 지원시설, 시화호 수변 공간을 활용한 상업, 업무, 주거, 관광용지, 쾌적한 전원도시로 개발될 공공시설, 공원녹지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화MTV 일대는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품은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전국산업단지현황통계 통계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기준 반월특수지역 국가산업단지 7844개사, 총 2만8680개사의 기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국내에서도 손꼽힐만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맞은 편에 시화나래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만큼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안심 학군을 갖췄다.
시화MTV 일대에는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 이동이 수월하고, 지하철 4호선과 서해선, 수인분당선 등 다양한 교통망이 잘 조성돼 있다. 또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워터프론트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조망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아파트서 누리는 시화호·서해바다 뷰
단지 바로 앞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조망 가능(일부 가구 제외)하다. 또한 단지 인근 서해안 산책로 및 시화나래 둘레길을 통해 편안한 여가 및 휴식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거북섬 중심상업지구와 시화MTV 일대에 조성돼 있는 시화MTV 스트리트몰, 거북섬 복합시설(예정), 웨이브파크, 해양생태과학관(24년 예정), 시화나래 둘레길, 인근 홈플러스 등 여러 인프라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대한민국 대표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적용해 높은 안정성과 신뢰도, 차별화된 상품성, 철저한 사후관리 등 쾌적한 정주 여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옵션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높은 천장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더했고 힐스테이트가 제공하는 ‘뉴노멀 주거공간 솔루션’으로, 다양한 특화 공간을 옵션으로 구성해 입주민들은 기호에 맞게 맞춤형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우선 주방에는 조리와 식사 용도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업앤다운 테이블을 적용해 키친라운지로 꾸밀 수 있다.
또한 작은침실 2개를 슬라이딩도어로 연결한 ‘룸인룸(Room in room)’ 설계로 상황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을 침실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60㎡은 방 3개와 드레스룸(옵션)을, 전용 85㎡타입은 방 3개와 함께 옵션으로 드레스룸, 팬트리, 현관창고까지 구성 가능하게 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한 점도 돋보인다.
단지는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는 가운데 약 4958㎡(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을 배치해 높은 주거쾌적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 (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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