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29년만에 우승하자, ‘임무 완수’ 켈리가 손에든 샴페인

2023. 11.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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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의 샴페인 '골든블랑'이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LG트윈스가 정규시즌에 이어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2023 통합 우승이라는 큰 축하의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모든 승리와 축하의 순간에 함께 하는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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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의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 야구장에서 그라운드 샴페인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드링크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드링크인터내셔널의 자회사 인터리커의 샴페인 ‘골든블랑’이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됐다.

15일 인터리커는 LG트윈스가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29년만에 우승을 확정지은 13일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서 샴페인 세리머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LG트윈스는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정규 시즌 우승에 이어 올해 세리머니에도 ‘황금빛 보틀’로 유명한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 했다.

LG트윈스 선수들이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하는 모습 [드링크인터내셔널 제공]

골든블랑은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다.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했고, 올해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샴페인의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LG트윈스가 정규시즌에 이어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2023 통합 우승이라는 큰 축하의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모든 승리와 축하의 순간에 함께 하는 골든블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랑은 주요 백화점, 할인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 중이다. GS25 편의점의 ‘와인 25 플러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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