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 명동 ·L7명동, 도예가 그룹 전시 열어

주동일 기자 2023. 11. 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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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시티호텔 명동∙L7명동에서 도예 작가 4인과 손잡고 그룹 전시 '수평선_Horizon(호리존)'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청년작가 4인(권혜인·고승연·박찬별·채민정)이 과거의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에선 물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수평선처럼 과거와 현대 도예의 조화로움을 대중에 전달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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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개최…아티스틱 시티 등 창작 지원
롯데호텔앤리조트 도예전시 수평선.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시티호텔 명동∙L7명동에서 도예 작가 4인과 손잡고 그룹 전시 '수평선_Horizon(호리존)'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선 청년작가 4인(권혜인·고승연·박찬별·채민정)이 과거의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월 27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선 물과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수평선처럼 과거와 현대 도예의 조화로움을 대중에 전달하는 것을 주제로 삼았다.

특히 우리 겨레의 역사와 문화를 내포한 작품부터 독특한 그래픽 기법과 형태, 색감을 보여주는 현대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범주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선보인다. 전시된 작품은 대전 우리갤러리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국내 여행지 명동에서 열려 더욱 뜻깊다"며 "내한 여행객에게 우리 예술 고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한국 체험의 일환으로 흥미로운 문화 활동의 장이 될 아트캉스(아트+호캉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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