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부터 김연아까지…5성 호텔급 럭셔리 별장 소유한 ★들[MD이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한혜진의 5성 호텔급 럭셔리 별장이 화제를 모으며 그와 같은 별장을 소유한 스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500평 별장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불을 피우려고 홍천에 온다"며 거실에 놓인 난로에 큰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외국 영화 보면 난로 앞에서 연인과 함께 불 보며 키스하잖아? 그래서 '불을 보면서 눈이 내리는 걸 나는 볼 거다' 해서 난로를 꼭 창문 앞에 놔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한혜진은 손님 화장실을 공개하며 "내가 고르지 않은 것들이 하나도 없을 정도다. 집 짓다가 한 10년 늙은 것 같다"고 그간의 고생을 토로했다. 이어 별장 안 곳곳을 마저 소개한 후 밖으로 나온 한혜진은 "저희 집에서 완성이 안 된 두 가지가 있다"고 운을 뗐다.
한혜진은 이어 "일단 조경하고, 두 번째는 야외 수영장인데 공사가 조금 늦어져가지고 지금 열심히 뚝딱뚝딱 만들고 있다"고 밝힌 후 "이제 일주일 후면 완성이 될 것 같다. 그때 따로 찍어서 여러분들께 꼭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한혜진은 "집을 다 짓기까지 거의 2년이라는 시간이 소요가 됐다"며 "다 짓고 풍경을 바라보면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이렇게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후 한혜진은 지난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서도 별장을 공개했다. 이에 한혜진 어머니는 한혜진이 홍천에 별장을 지은 이유에 대해 "엄마 집에 자주 왔다. 일만 안하면 자주 왔으니까. 그리고 있어보고 좋으니까 '나도 여기서 살아봐야지' 생각한 것"이라며 "본인이 자재 선정까지 다했다"고 귀띔했다.
여성 보컬 듀오 다비치 강민경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이해리의 별장을 공개했다. 이날 강민경은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이해리의 별장 마당에서 바베큐와 화덕피자, 라면, 케이크 등을 먹고 와인을 마시며 망중한을 즐겼다.
강민경은 앞서 지난 2022년 11월 "언니네 8성급 별장★"이라며 야외 바 사진을, 이해리 또한 같은 해 자신의 SNS를 통해 테니스장과 농구장까지 갖춘 별장 사진들을 게재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8월 엠넷 'TMI NEWS SHOW'에서는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의 아내인 피겨여왕 김연아의 별장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지난 2014년 12월 가평 전원주택단지 내의 217평 대지를 구입해 2016년 별장을 완공했는데, 가평에는 대기업 오너들의 별장이 많아 사생활 보호가 최상이라고. 또한 면적 84평의 총 3층 건물인 김연아의 세컨하우스는 1층을 주차장으로, 2층과 3층을 주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가 직접 공사에도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곳은 청평호가 보이는 탁 트인 뷰가 일품이라고.
이승철은 지난 2022년 5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가족들과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기는 오성급 호텔 감성의 별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승철의 별장은 높은 층고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창밖으로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진열장에는 이승철이 받은 트로피가 빼곡하게 진열돼있었으며, 이와 함께 이승철은 가족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승철은 별장에 대해 "봄에서부터 가을까지 일주일에 2~3일 쉬었다가는 곳이다. 제 안식처 같은 곳"이라고 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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