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에 황수훈 전 전문위원

이병철 기자 2023. 11. 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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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차기 원장에 황수훈 전 전문위원이 선임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5일 황 전 전문위원을 국보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사와 국보연 전문위원도 지낸 보안 분야의 전문가다.

국보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부설기관으로 국가 보안기술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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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15일부터 3년
황수훈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신임 소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차기 원장에 황수훈 전 전문위원이 선임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5일 황 전 전문위원을 국보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황 신임 원장은 1988년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KT 전임연구원을 거쳐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며 센터장, 국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이사와 국보연 전문위원도 지낸 보안 분야의 전문가다.

국보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부설기관으로 국가 보안기술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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