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대한항공, 주가 저점 통과…목표가 4%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003540)은 15일 대한항공(003490)의 목표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양 연구원은 "대한항공 주가는 이미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하며 현 시점 이후 매수 대응 바람직하다"며 "그 이유는 가자지구사태에도 불구하고 유가 및 환율이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4분기 항공화물 운임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5일 대한항공(003490)의 목표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했다. 유가와 환율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가 저점은 이미 통과했다고 평가하면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한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8638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5203억원을 시현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4245억원을 기록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대한항공의 별도 영업이익은 520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약 11%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화물 사업 부문의 운임과 사업량이 예상을 상회하고 연료 유류비가 추정을 하회하면서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대한항공 주가는 이미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하며 현 시점 이후 매수 대응 바람직하다"며 "그 이유는 가자지구사태에도 불구하고 유가 및 환율이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4분기 항공화물 운임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제 여객 수요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4분기에도 기존 예상 대비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실적 상향에 근거해 목표가를 높인다"고 덧붙였다.
1derlan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