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지구 우승 이끈 하이드, AL 올해의 감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구 우승을 이끈 브랜든 하이드(50) 감독이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
하이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공개한 올해의 감독 투표 결과 30인의 투표인단중 27명에게 1위표를 얻고 나머지 3명에게 2위표를 획득, 총점 144점으로 1위에 오르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2년 올해의 감독 투표에서 2위에 올랐던 하이드는 이번에는 1위로 올라섰다.
이번 투표에서는 하이드와 보치, 이 두 감독이 1위표를 독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지구 우승을 이끈 브랜든 하이드(50) 감독이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에 뽑혔다.
하이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공개한 올해의 감독 투표 결과 30인의 투표인단중 27명에게 1위표를 얻고 나머지 3명에게 2위표를 획득, 총점 144점으로 1위에 오르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8년 볼티모어 감독에 부임한 하이드는 부임 첫 해 54승에 그쳤던 팀을 2022년 83승으로 이끈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101승으로 이끌었다.
2022년 올해의 감독 투표에서 2위에 올랐던 하이드는 이번에는 1위로 올라섰다.
프랭크 로빈슨(1989) 데이비 존슨(1997) 벅 쇼월터(2014)에 이어 네 번째로 이 상을 받은 오리올스 감독이 됐다.
또한 쇼월터, 짐 릴랜드, 조 매든, 잭 맥키언, 짐 프레이, 존 맥나마라, 브라이언 스닛커, 마이크 쉴트 이후 아홉 번째로 메이저리그 선수 경력이 없음에도 이 상을 받은 감독이 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하이드와 보치, 이 두 감독이 1위표를 독식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2위표와 3위표 13개씩 얻으며 5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로코 발델리(미네소타) 더스티 베이커(휴스턴) 존 슈나이더(토론토) 감독이 표를 얻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몬스타엑스 형원, 오늘(14일) 현역 입대…몬베베 위해 삭발 사진 공개 - MK스포츠
- 지드래곤, 직접 밝힌 마약 의혹 입장 “하지 않았다” - MK스포츠
- (여자)아이들 우기, 누드톤 드레스+우월한 볼륨감 - MK스포츠
- 르세라핌 사쿠라, 탄력 있는 몸매와 섹시미 자랑 - MK스포츠
- ‘3골 1도움 폭발’ 황희찬, 울버햄튼 10월 이달의 선수 등극! [공식발표] - MK스포츠
- 국대 MB 듀오에 메가-지아 쌍포까지 보유했는데…GS에 또 무너진 정관장, 다음은 ‘최근 상대전 12
-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파 리그 및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공인구 공급업체 ‘데카트론 킵스타
- 류현진 전동료 슈마커, NL 올해의 감독 수상 - MK스포츠
- 1군 데뷔→필승조→첫 KS ERA 1.50→염갈량의 사비 1000만원 주인공까지…연봉 3100만원 투수의 대반
- 손흥민 옛스승 “호나우두, 요즘 수비론 못 막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