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美 KBR과 양해각서…수소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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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미국 KBR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열을 가해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수화학과 KBR은 울산 이수화학 공장 내에 KBR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적용해 일일 수소 생산량 10톤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에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번 암모니아 크래킹 프로젝트 참여로 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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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이수화학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두바이에서 미국 KBR사와 암모니아 크래킹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암모니아 크래킹은 열을 가해서 암모니아를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수화학과 KBR은 울산 이수화학 공장 내에 KBR의 암모니아 크래킹 기술을 적용해 일일 수소 생산량 10톤 규모의 설비를 구축하고 오는 2026년 상반기에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2021년부터 암모니아와 함께 수소 운반체로 각광받는 LOHC(액상유기수소운반체)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암모니아 크래킹 프로젝트 참여로 수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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