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로드, 'AI 반도체 응용실증 사업' 정부과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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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300120)의 자회사인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전문기업 라온로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개발 사업과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면서 국내 주요 도시에 미래형 인공지능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력 기반의 레퍼런스와 매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ITS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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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라온피플(300120)의 자회사인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전문기업 라온로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관제용 AI 엣지 영상검지기가 상용화하면 차량 및 도로의 혼잡도 분석은 물론, 3D 객체 인식을 통해 보행자나 동물의 시선에 따른 이동 방향과 이상행동을 검지할 수 있다. 특히 전국의 관제용 CCTV를 다채널 복합 AI 카메라로 활용 가능해 범죄 예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양질의 데이터를 축적함으로써 자율주행 및 디지털 트윈도 구축 가능하다.
아울러 라온로드는 지자체 교통정보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검증 및 사업화 과제도 수주했다. 클라우드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교통정보관리서비스(TMaaS) 개발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라온로드 관계자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개발 사업과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등 정부가 주관하는 중장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면서 국내 주요 도시에 미래형 인공지능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기술력 기반의 레퍼런스와 매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ITS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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