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액·상습체납자 214명 공개…최고 2억5천만원

김준범 2023. 11.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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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방세·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5일 시 누리집과 위택스(지방세인터넷 납부 시스템) 등에서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1년·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총 214명이다.

이 가운데 지방세는 57억6천800만원(206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1억8천100만원(8명)이다.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161명으로 전체 공개 체납자 가운데 75.2%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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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지방세·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15일 시 누리집과 위택스(지방세인터넷 납부 시스템) 등에서 공개했다.

공개 대상은 1년·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총 214명이다.

이들 총 체납액은 59억4천900만원이다.

이 가운데 지방세는 57억6천800만원(206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1억8천100만원(8명)이다.

개인과 법인 최고 체납액은 각각 2억5천200만원과 7천500만원이다.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체납자가 161명으로 전체 공개 체납자 가운데 75.2%로 가장 많았다.

대전시 측은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공공정보등록 및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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