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입장권 예약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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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4 대회)' 입장권 예약대열에 합류했다.
유인촌 장관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대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며 "강릉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직접 강원도를 찾아 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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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조직위원회는 “유 장관이 지난 14일 대회 캐릭터 뭉초의 안내에 따라 예약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와 루지 경기를 선택해 직접 입장권을 예약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2024 대회’ 입장권 발급은 11월 11일 오전 11시 11분부터 시작됐다. 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강릉, 평창, 정선, 횡선에서 나눠 치러지는 15개 종목에 대해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 개회식 입장권은 유료(A등급 10만 원, B등급 8만 원, C등급 3만 원)이고, 그 외 경기종목과 폐회식 입장권은 무료이지만 예약을 해야 한다.
유인촌 장관은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대회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우리 청소년 선수들의 활약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어 매우 설렌다”며 “강릉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인 만큼 많은 국민들이 직접 강원도를 찾아 올림픽 경기를 현장에서 응원할 흔치 않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강원2024 대회’는 80여 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 명을 포함해 선수단 약 3000명이 참가한다.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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