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과 권장희 대표, 철탑 산업훈장 수훈

이민우 기자 2023. 11. 15. 0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권 대표는 서울청과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출하농민의 권익 증진,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 도매 기능혁신을 통해 농산물 유통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정가·수의 매매, 온라인 경매 등 정부정책 수행에 누구보다 앞장서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오른쪽)가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으로부터 ‘철탑 산업훈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권장희 서울청과 대표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권 대표는 서울청과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출하농민의 권익 증진, 도매시장법인의 공공성 강화, 도매 기능혁신을 통해 농산물 유통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특히 정가·수의 매매, 온라인 경매 등 정부정책 수행에 누구보다 앞장서왔다.

철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산업훈장으로, 농산물 도매시장 분야에서는 최초이다.

권 대표는 “이번 훈장은 지난 세월 동안 한결같이 서울청과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전국의 농민, 유통인, 소비자, 정부 관계자 분들 덕분”이라며 “서울청과 임직원은 앞으로도 농산물 도매시장법인의 맏형으로서 책임과 소명의식을 가슴 깊이 새겨 농산물 유통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