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한우농가 2곳 럼피스킨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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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한우농장 2곳에서 소 럼피스킨이 추가 확진됐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14일 오후 2시 기준) 이후 전북 고창 한우농장 2곳에서 추가 발생했다.
한편, 그간 럼피스킨 비발생 지역이었던 경북에서 14일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옴에 따라 14일 12시부터 24시간 동안 경북의 모든 소 사육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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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한우농장 2곳에서 소 럼피스킨이 추가 확진됐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5일 오전 8시 기준 럼피스킨 발생 농장이 모두 97건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직전 발생·검출 현황 발표(11월14일 오후 2시 기준) 이후 전북 고창 한우농장 2곳에서 추가 발생했다. 현재 1건에 대해선 추가 검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그간 럼피스킨 비발생 지역이었던 경북에서 14일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나옴에 따라 14일 12시부터 24시간 동안 경북의 모든 소 사육농장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다.
중수본은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하면 종전보다 더욱 강화된 차단방역이 필요한 만큼 농장과 지자체는 더 세심하게 방역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농가는 소독·방제 등의 농장 차단방역과 소 반출·입 제한 등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각 지자체는 농장에 대한 꼼꼼한 방역관리와 예찰·검사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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