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전통시장서 국내산 수산물 사면 최대 2만원 환급

정윤덕 2023. 11.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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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안읍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에서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안면도수산시장 행사도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며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지역 모든 전통시장으로 무대를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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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수산시장 이어 태안 동부시장·서부시장서도 진행
태안 동부시장 입구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안읍 동부시장과 서부시장에서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매액이 2만5천원 이상이면 1만원, 5만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해준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안면도수산시장 행사도 다음 달 15일까지 계속된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국내 수산물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라며 "전통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아 지역 모든 전통시장으로 무대를 넓혔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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