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판더펜 부상과 2연패' 토트넘, 우승 확률은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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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우승 확률이 0.3%로 뚝 떨어졌다.
통계 전문 옵타가 슈퍼컴퓨터로 분석한 14일(현지시간) 기준 토트넘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은 0.3%였다.
하지만 당시에도 슈퍼컴퓨터가 내놓은 우승 확률은 1.9%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2연패와 함께 우승 확률은 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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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우승 확률이 0.3%로 뚝 떨어졌다.
통계 전문 옵타가 슈퍼컴퓨터로 분석한 14일(현지시간) 기준 토트넘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확률은 0.3%였다. 슈퍼컴퓨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잔여 일정을 1만회 기량 시뮬레이션한 결과다.
토트넘은 10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달렸다. 8승2무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슈퍼컴퓨터가 내놓은 우승 확률은 1.9%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2연패와 함께 우승 확률은 더 낮아졌다. 현재 순위는 8승2무2패 승점 26점 4위.
토트넘에 찾아온 위기다. 첼시와 11라운드에서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더펜이 쓰러졌다. 매디슨과 판더펜 모두 내년 복귀한다. 히샤를리송도 수술을 받았다. 주전 의존도가 컸던 토트넘인 만큼 부상 공백도 크다.
옵타는 토트넘이 2위에 오를 확률을 3.9%, 3위에 오를 확률을 11.1%로 내다봤다. 가장 높은 확률을 기록한 순위는 4위(24.6%)였다. 이어 5위가 21.4%, 6위가 17.0%였다.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았다. 무려 84.6%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4연패에 도전한다. 12라운드까지 성적도 9승1무2패 단독 선두다. 이어 리버풀이 9.1%, 아스널이 5.6%로 뒤를 이었다. 리버풀과 아스널은 나란히 8승3무1패 승점 27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확률은 0%다. 심지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이내 진입 가능성도 희박하다. 맨유의 4위 확률은 고작 4.4%. 확률이 가장 높은 순위는 16.3%의 7, 8위였다. 맨유의 현재 성적은 7승5패 승점 21점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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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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