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과거 버스 옆에서 일부러 차 뚜껑 열어…허세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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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그룹 '룰라'로 활동하던 때 허세 부리는 것에 심취해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난 당시에 정식으로 수입된 비싼 외제차를 탔다"며 "뚜껑이 열리는 차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상민은 "그땐 차들이 도로에 밀려 있으면 일부러 버스 옆에서 (날 보라고) 차 뚜껑을 열었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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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그룹 '룰라'로 활동하던 때 허세 부리는 것에 심취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2000년대 스타, Y2K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상민은 "과거에는 오렌지족, 낑깡족이란 용어가 있었다"며 "오렌지족은 엄마 카드로 얼마든 쓸 수 있는 부유층을 뜻했고, 낑깡족은 오렌지족을 따라 하던 사람들을 말하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야타족이라고 차 끌고 다니면서 '야, 타'라고 외쳐 전화번호 받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에 김준호가 "그때 상민이 형은 무슨 차 탔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난 당시에 정식으로 수입된 비싼 외제차를 탔다"며 "뚜껑이 열리는 차였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이상민의 과거 자랑에 탁재훈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상민은 "그땐 차들이 도로에 밀려 있으면 일부러 버스 옆에서 (날 보라고) 차 뚜껑을 열었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그러자 탁재훈은 "난 저렇게 자기 자랑하는 애가 너무 싫어"라고 지적했다.
이상민은 "그럼 난 누구랑 이런 얘길 하냐"며 "집에 가도 (대화할) 사람이 없다"고 토로했다. 김준호는 "과거 특집 아니어도 2년간 매번 룰라 자랑하고 있지 않냐"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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