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만 월440만원" 염경환, 연봉 80억?…소문 퍼지자 한 말

차유채 기자 2023. 11. 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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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염경환이 자신의 연봉이 80억원이라는 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듣던 염경환은 "가짜뉴스가 많다"며 "제가 1년에 50억~70억원을 벌면 여기 안 앉아있다. 저 여기 출연료 받으러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염경환은 지난 9월 한 예능에 출연해 "한 달에 홈쇼핑 스케줄만 120개다. 건강보험료를 440만원씩 낸다"고 밝히며 막대한 수입을 간접적으로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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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염경환 /사진=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염경환이 자신의 연봉이 80억원이라는 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염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지혜는 염경환에게 "홈쇼핑 틀면 다 나오더라. 방송 스케줄이 얼마나 되는지, 연봉도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MC 황제성 역시 "지금 (염경환의 연봉이) 80억~100억원이라는 말도 있다. 소문이 왕성하다. 돈을 300억원씩 버니까"라고 말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염경환은 "가짜뉴스가 많다"며 "제가 1년에 50억~70억원을 벌면 여기 안 앉아있다. 저 여기 출연료 받으러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예전 개그맨 시절 일 없을 때보다는 수입이 많아졌다"며 "1993년에 김구라와 SBS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됐다. 2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는데, 날 왜 뽑은 건지 모르겠다. 뽑아 놓고 안 쓰는 게 제일 나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일이 없으니까) 구라는 인터넷으로 욕을 하러 갔고, 저는 리포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염경환은 지난 9월 한 예능에 출연해 "한 달에 홈쇼핑 스케줄만 120개다. 건강보험료를 440만원씩 낸다"고 밝히며 막대한 수입을 간접적으로 자랑한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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