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차세대 한식 셰프 찾는다…"레스토랑 운영 기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097950)은 '퀴진케이'(Cuisine. K)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셰프는 최대 3개월 간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지난 8월 문을 연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은 '퀴진케이'(Cuisine. K)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된 셰프는 최대 3개월 간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주방과 홀은 물론 식기까지 완벽하게 갖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으며 수익금도 100% 지급받는다. 교육 컨설팅, SNS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지난 8월 문을 연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은 셰프들이 한식을 주제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의 혁신허브 '이노플레이' 1층에 위치하며, 유망 한식 셰프 육성의 플랫폼 역할을 맡았다.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참가자 모집은 26일까지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 평가 진행 후 2차 메뉴 시연평가를 통해 최종 팀을 선정하게 된다. 한식 메뉴에 대한 상품성과 구현 가능성, 오너 셰프로서의 책임감, 성실함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앞서 미쉐린 스타 셰프인 조셉 리저우드가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길잡이 역할을 했고, 뒤이어 이경원 셰프와 신용준 셰프, 신용우 셰프 등 최근 주목받는 젊은 셰프들이 '레스토랑 이신', '레스토랑 Belong' 등의 이름으로 팝업을 운영한 바 있다.
9월부터 한 달간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던 신용준 셰프는 "처음 레스토랑을 열게 되면 자금부터 마케팅까지 요리 외적인 운영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프로그램 덕분에 한식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한식음식점을 창업하는데 약 7개월이 걸리고, 자금은 1억여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CJ 제일제당은 창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젊은 셰프들이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식 요리에 자유롭게 도전해 한식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식 오너 셰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한식을 세계적 미식의 영역으로 끌어올릴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