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PB 쿠키 잘 나간다"…2주만에 35만개 팔려

이준호 기자 2023. 11. 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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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만에 총 35만개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가운데 세븐 프리미엄(7-Premium) 디저트쿠키인 '랑그드샤화이트초코', '랑그드샤초코'가 쿠키·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함께 선보인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 상품인 '초코밀푀유' '화이트초코러스크' '초코바나나칩' 역시 랑그드샤 2종에 이어 쿠키·비스킷류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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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븐일레븐은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만에 총 35만개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2023.11.15.(사진=세븐일레븐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세븐일레븐은 5개국 36종의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이 2주만에 총 35만개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 가운데 세븐 프리미엄(7-Premium) 디저트쿠키인 '랑그드샤화이트초코', '랑그드샤초코'가 쿠키·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랑그드샤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초코'는 일본 세븐일레븐의 초인기 상품으로 특유의 촉촉함과 바삭함으로 커피와 같이 즐기기 좋은 디저트 쿠키이다.

특히 일본 여행시 편의점에서 반드시 구매해야하는 필수템으로 잘 알려져 일본 여행을 즐기는 여성들이 현지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과자 가운데 하나다.

함께 선보인 세븐 프리미엄 디저트 쿠키 상품인 '초코밀푀유' '화이트초코러스크' '초코바나나칩' 역시 랑그드샤 2종에 이어 쿠키·비스킷류 3~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러한 세븐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전체 쿠키·비스킷류 매출 역시 출시 직전 동기간 대비 50% 상승했다.

이밖에도 지난 7월 먼저 선보였던 대만 세븐일레븐의 초히트 상품 상품 '아오모리 사과 츄하이'와 '야마나시 복숭아 츄하이' 역시 이달 들어 매출이 40% 가량 상승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런 글로벌 세븐일레븐 상품의 인기 요인을 해외 여행을 즐기는 젊은 20~30대 여성 고객들 덕분으로 분석했다.

실제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한 '세븐일레븐 글로벌 PB(자체브랜드) 기획팩' 500박스의 구매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와 30대 고객 비중이 전체 65%를 넘었으며 전체 구매고객의 60% 이상이 여성이었다.

아울러 일본 세븐일레븐의 메가히트 과일 탄산주 스트롱사와 500㎖ 레몬, 자몽, 라임의 3가지 상품을 오는 16일 출시한다. 보드카 베이스의 하이볼로 알코올 도수는 9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나 비법 공정을 통해 쓴맛과 알코올향을 줄여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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