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L 개인전 16강, 다수 베테랑 속한 A조와 락스 내전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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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과 동일하게 50점 선취 방식과 한 선수가 3라운드 연속 1등을 차지하면 종료되는 룰로 진행되는 16강은 1경기와 2경기가 먼저 펼쳐지고 승자전과 패자전, 최종전까지 진행된다.
1경기에서는 '닐' 리우창헝, '쿨' 이재혁, '병수' 고병수, '지민' 김지민, '월드' 노준현, '녹' 송용준, '히어로' 김다원, '띵' 이명재 등 총 8명이 승자전 진출을 위해 대결을 펼친다. 상위 4명은 승자전으로 오르는 반면 하위 4명은 패자전으로 가게 된다.
특히 1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 3명 '닐', '병수', '지민', 미래엔세종 2명 '녹', '히어로', 광동 프릭스 소속 2명 '쿨', '월드'가 속해 있다. 모두 개인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선수이기에 어느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성빈' 배성빈, '호준' 문호준, '현수' 박현수, '루닝' 홍성민,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뿡' 김주영, '스트라이커' 안정환, '윌' 김의지가 대결을 펼친다.
2경기에서는 성남 락스 3명이 속한 것이 특징이다. KDL 프리시즌2 개인전 우승자 '루닝' 홍성민과 '뿡' 김주영,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이 같은 조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어 카트라이더 황제로 군림했던 '호준' 문호준, 최근 기량이 많이 올라온 '뿡'과 '스트라이커' 안정환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18일에는 팀전 와일드카드전과 16강 승자전이 펼쳐진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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