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미르, 3분기 연결 매출 52.9억원 … "사업 확장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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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미르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이 52억9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3분기 실적 감소 세부 배경은 중장기 모멘텀 확보를 목적으로 한 내년 사업 확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조정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규 파트너사 확보를 비롯해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내부 케파(capa) 재배치를 진행하는 등 미래사업 준비 과정에서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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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스튜디오미르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이 52억9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7000만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스튜디오미르 관계자는 “3분기 실적 감소 세부 배경은 중장기 모멘텀 확보를 목적으로 한 내년 사업 확장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 조정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규 파트너사 확보를 비롯해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해 내부 케파(capa) 재배치를 진행하는 등 미래사업 준비 과정에서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이 불가피하게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래 사업 준비 차원에서 다각적 모멘텀 마련에서 나서면서 일시적 실적 감소세를 기록했다”며 “다만 풍부한 현금보유율에 기반한 이자수익, 외화이익 등의 증가로 순이익 흑자가 이어져 재무 건전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사업 부문을 중심으로 작품 수주 등 영업 상황은 예년에 비해 한층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 상황 또한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본궤도에 돌입한 사업 확장 준비도 역시 앞으로 좋은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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