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서울까지’... 디아지오코리아, ‘더-바’ 팝업 스토어 열어

위스키 클래스 등 소비자 이벤트가 진행되는 ‘더-바 바이 에어드랍’ 위스키 바. /디아지오코리아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서울 신사동 에어드랍 스페이스에 ‘더-바 바이 에어드랍(THE-BAR by Airdrop)’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더-바 바이 에어드랍 팝업 스토어는 영국 런던 디아지오 본사에 위치한 스토어 겸 바(bar) ‘더-바 앳홈(THE-BAR at Home)’과 유사한 공간이다.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진 한국 소비자에게 여러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준비했다.

팝업 스토어는 21일부터 시작해 내년 4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다. 일반 소비자는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더-바’ 가입 회원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더 바에서 매월 다양한 신제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한정판 ‘2023 스페셜 릴리즈’ 위스키 클래스와 ‘월드클래스 5분 홈레시피 칵테일 클래스’가 열린다.

이광훈 디아지오 이커머스 매니저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디아지오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취향을 알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전문가가 진행하는 위스키 클래스 같은 품격있는 음주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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