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실적 모멘텀은 4분기 이후 회복 가능성…목표가 유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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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5일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대비 부진했는데, 향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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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5일 한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 대비 부진했는데, 향후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 줄어든 11조9393억원, 59% 감소한 38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며 "IFRS17 적용에 따른 보험계열사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평가이익 감소와 한화솔루션 부진 지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 영업이익은 6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는데, 글로벌부문 원료가 하락에 따른 마진 상승 및 견조한 국내외 화약 수요가 개선을 주도했다"며 "건설부문 대형 사업 준공에 따른 공정율 상승과 모멘텀부문 증설 효과로 외형 성장도 견조했다"고 했다.
그는 "금융계열사 실적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수출 증가, 한화솔루션 발전 및 매각사업이 성장할 전망"이라며 "자체사업도 증가한 건설·모멘텀 부문 수주잔고 매출화, 글로벌부문 질산 증설 등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홍재영 기자 hjae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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