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가르시아 감독 경질 [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가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했다.
SSC 나폴리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뤼디 가르시아를 1군 감독직에서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그와 스태프의 협업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르시아 감독은 선수단의 신임을 일찌감치 잃었으며 구단주와의 관계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왈테르 마차리 감독이 나폴리 복귀에 근접했고, 가르시아 감독과 나폴리의 동행은 끝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나폴리가 가르시아 감독을 경질했다.
SSC 나폴리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뤼디 가르시아를 1군 감독직에서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그와 스태프의 협업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나폴리는 이번 시즌 부진하다. 리그 12경기에서 6승 3무 3패 승점 21점으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다. 핵심 수비수였던 '괴물' 김민재와 루시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난 공백을 쉽게 메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시즌 깜짝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본래 나폴리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던 팀이었다. 현재 성적이 나쁜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가르시아 감독은 선수단의 신임을 일찌감치 잃었으며 구단주와의 관계도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는 안토니오 콘테, 이고르 투도르 등 차기 감독 후보와 일찌깜치 접촉하고 있었다.
결국 왈테르 마차리 감독이 나폴리 복귀에 근접했고, 가르시아 감독과 나폴리의 동행은 끝났다.(자료사진=뤼디 가르시아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역전패’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전반전 더 잘했어야, 너무 보수적”
- ‘주전 5명 삭제’ 토트넘, 울버햄튼에도 얻어맞았다 [EPL 리뷰]
- ‘손흥민 황희찬 풀타임’ 토트넘, 울버햄튼에 극장골 1-2 역전패
- ‘손흥민 황희찬 선발 맞대결’ 토트넘, 울버햄튼에 전반 1-0
- 손흥민vs황희찬 ‘코리안 더비’ 선발..토트넘-울버햄튼 라인업
- 갑자기 ‘주전 5명 OUT’ 토트넘 vs 황희찬의 울버햄튼 [EPL 프리뷰]
- 토트넘 히샬리송 사타구니 수술 [오피셜]
-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3골 차 완패에도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 첼시 포체티노, 9명 맞불 토트넘에 “리그 1위면 뭐든 할 수 있지”
- 英전문가, 토트넘 완패에도 극찬 “자랑스러워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