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美 10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증가율 2년 내 최저 수준
손희연 기자 2023. 11. 15. 08:25
(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43% 상승한 34827.70.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91% 상승한 4495.70.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2.37% 상승한 14094.38.
▲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 상승.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4.0%, 전월 대비 0.2%로 연간 상승률은 2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
9월 CPI 전년 동기 대비 3.7%, 전월 대비 0.2%, 근원CPI는 전년 동기 대비 4.1%, 전월 대비 0.3% 증가하면서 10월 CPI로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됐음을 확인하는 분위기.
▲국제금융센터가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 자료를 인용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공식화를 위해서는 근원 CPI 둔화세가 더 이어져야 한다고.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내년 3월까지 지속된 이후 내년 5월 시작으로 네 차례 25bp씩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9bp 하락한 4.45%, 2년물 국채금리는 20bp 떨어진 4.84%.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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