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H&S 3분기 누적매출 452억, 모빌리티 AI 수요 ↑

황국상 기자 2023. 11. 15.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리보안과 관제 AI(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이하 포커스H&S)는 15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451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줄고 영업이익은 21억2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8.1% 감소했다고 밝혔다.

포커스H&S는 "지난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의 역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며 "4분기 들어 고객사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중장비, 지게차 등 물리보안 AI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며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모빌리티 사업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물리보안과 관제 AI(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포커스에이치엔에스(이하 포커스H&S)는 15일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451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줄고 영업이익은 21억2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8.1%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로만 보면 매출은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줄었고 영업이익은 1억5000만원으로 50% 가량 감소했다.

포커스H&S는 "지난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의 역기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며 "4분기 들어 고객사 주문량이 꾸준히 늘고 있고 특히 중장비, 지게차 등 물리보안 AI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며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모빌리티 사업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했다.

또 "회사의 공공조달 사업부 조직을 개편하고 전문인력을 확충, 공공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올 4분기부터 신규 공공조달 매출이 빠르게 발생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에는 공공조달 시장 진출 본격화와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 모빌리티 사업부문 성장 본격화로 구조적 변화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포커스H&S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을 선도하는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성장 AI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