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들어가려다 술집 돌진한 테슬라…대리기사 "급발진" 주장

김예원 기자 유민주 기자 2023. 11. 1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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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던 테슬라 전기차가 술집으로 돌진해 4명이 다쳤다.

15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오피스텔에서 전기차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다 지하 1층에서 영업 중인 술집으로 갑자기 돌진했다.

당시 전기차를 운전하던 대리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차주와, 술집 직원 3명은 가슴 통증과 울렁거림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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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유민주 기자 = 서울 강남의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던 테슬라 전기차가 술집으로 돌진해 4명이 다쳤다.

15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7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오피스텔에서 전기차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다 지하 1층에서 영업 중인 술집으로 갑자기 돌진했다.

당시 전기차를 운전하던 대리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뒷좌석에 타고 있던 차주와, 술집 직원 3명은 가슴 통증과 울렁거림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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