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X이무진 특급 컬래버 “어쩜 그렇게 멋있게 불러”(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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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와 이무진의 특급 크로스가 성사됐다.
KBS 2TV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인순이가 KBS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의 주인장 이무진과 만나 자신의 명곡 '행복', '이별연습'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골든걸스 라이브' 영상이 공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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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인순이와 이무진의 특급 크로스가 성사됐다.
KBS 2TV 예능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인순이가 KBS 웹 예능 ‘리무진 서비스’의 주인장 이무진과 만나 자신의 명곡 ‘행복’, ‘이별연습’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골든걸스 라이브’ 영상이 공개된 것.
‘리무진 서비스’는 매주 게스트를 만나 공감하고 함께 노래하는 라이브 쇼로 공개된 영상에서 이무진은 이례적으로 게스트 석에 앉아 잔뜩 긴장한 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마침 털털한 웃음을 보이며 등장한 인순이는 “제가 걸그룹으로 다시 데뷔합니다”, “평균 59세 걸그룹. (인순이), 신효범, 박효범, 이은미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골든걸스’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이무진은 인순이의 명곡 ‘행복’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보여 인순이에게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인순이의 ‘행복’은 희망과 위로가 섞인 가사와 인순이의 충만한 소울이 더해진 따뜻한 곡. 이무진은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 준 노래다”라며 “선배님의 존경과 응원을 담아 준비했다”라고 밝히자 인순이는 “어쩜 그렇게 멋있게 불러?”라며 연신 박수를 치며 후배의 무대를 즐겼다.
이어 인순이는 ‘골든걸스’ 데뷔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 “초심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좋았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해본 건 지금이 처음이다”라고 고백하자 이무진은 “해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응원을 전해 깊은 감동을 안겼다.
또한 인순이는 걸그룹 대선배 중에 ‘뉴진스’를 최애 그룹으로 꼽은 후, 신인 걸그룹의 자세에서 이무진에게 큰 절로 인사하려 해 이무진을 크게 당황시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무진의 ‘행복’ 무대에 인순이는 화답가로 ‘이별 연습’으로 선택해 깊이 있는 ‘이별 연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순이의 노래가 끝나자 한동안 충격받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한 이무진은 이내 정신을 차린 후 “잘 들었습니다 선배님”이라는 말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골든걸스’ 인사법에 대해 인순이는 “정신차려 골든걸스”라고 밝히며 “(요즘은) 금세 가르쳐줘도 여길 쳐다보면 잊어버리게 된다”라며 “정신차려 골든걸스”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인순이와 이무진은 동시에 “정신차려 골든걸스”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골든걸스'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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