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美샌프란시스코 도착…15일 바이든과 정상회담

조준형 2023. 11. 1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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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직전 트럼프 행정부때인 2017년 이후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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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절인 2017년 이후 6년만에 미국 방문
美 샌프란 도착해 손 흔드는 시진핑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시 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하고 양국 관계 안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11.15 ddy04002@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정상회담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오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번째 대면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또 17일까지인 방미 기간 미국 재계 인사들과도 회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직전 트럼프 행정부때인 2017년 이후 6년만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시 주석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2023.11.15 kjw@yna.co.kr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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