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LG엔솔·SK온·삼성SDI·엑손모빌·BP·테슬라·현대차

송태희 기자 2023. 11. 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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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K-배터리 날벼락 'LG엔솔·SK온·삼성SDI'

배터리 업계가 미 민주당 상원의원 한 명의 편지 한 통에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 의원은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보조금을 주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IRA 제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꼽히는데요. 편지의 수신자는 재닛 옐런 재무장관입니다. 옐런의 답장에 따라 한국 배터리 업계가 크게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오늘(15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누가, 어떤 내용의 편지를 보낸 겁니까? 
- 美 대중 견제, 韓으로 불똥?…"韓中 배터리 합작 우려"
- 맨친 의원, 재무장관에게 "기준 강화하라" 서한 보내
- "전기차 보조금, '광물 세탁'으로 도둑맞으면 안 돼"
- 美와 FTA 체결국 광물 40% 이상 사용한 배터리 혜택
- '해외우려기업' 광물 사용할 경우 세액공제 불가
- 美 연내 FEOC 세부지침 공개 예정…"IRA 우회 방지"
- 中 기업 지분 따라 한중 합작 배터리 '불똥' 우려
- 조 맨친 의원, 2010년 재보선 통해 연방 상원에 입성
- 맨친 "상원 출마 안 해…중도층 통합 위해 싸울 것"
- 친환경 정책에 보수적 목소리…당내 주도 세력과 대립
- WSJ "민주당 맨친 상원의원 대선 출마 가능성 크다"
- 맨친 상원의원, 대선 출마하나…"트럼프에 유리"
- 내년 상원 선거서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 잃을 수도
- "中 기업들, 올해만 韓과 9건 합작 투자 계획 발표"
- 중국은 IRA 우회 가능, 한국은 안정적 공급망 확보
- K-배터리 핵심 3사 비롯 국내 기업들 中과 '맞손'
- LG엔솔, 中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 LG화학도 中과 긴밀하게 협력…전구체 생산력 강화
- 포스코홀딩스·퓨처엠, 中 CNGR과 니켈 공장 MOU
- 연이은 한중 배터리 합작, 결국 '독 든 성배' 경고
- 한중 배터리 합작 '긍정' 반응 속 일각선 우려도
- 中 FEOC 지정 시 합작기업에 세액공제 혜택 없을 수도
- 기술 공유가 '기술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존
- K-배터리 '한파'…SK온 美 공장은 감산, LG엔솔은 감원
- SK온, 美 조지아 배터리 공장 생산 규모 축소 계획
- "전기차 업계 숨 고르기…생산라인 가동 일정 조정"
- 9월에 직원 3000명 중 일부 해고…韓 사업 속도 주춤
- LG엔솔, 美 미시간주 공장 현장직 인력 170명 해고
- 장기적 투자 축소엔 선 그어…"북미 공략 투자 지속"
- 앞서 포드·코치와 튀르키예 합작법인 설립 계획 철회
- 잘나가던 배터리 속도 조절…전기차 시장 먹구름 탓
- 비싼 가격·줄어든 보조금·충전 인프라 부족 등 악재
- 테슬라 감산에 GM도 전기차 40만 대 생산 계획 철회
- 中 업체도 정비…'중국판 테슬라' 니오 대규모 감원

◇ 정유사 리튬 승부수 '엑손모빌·BP·테슬라·현대차'

바로 이어서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 사업 얘기로 확장해 보겠습니다. 미국 최대 석유메이저 기업인 엑손모빌이 리튬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를 여전히 하고 있지만 리튬으로도 계란 바구니를 나눠 담는 모습인데요. 정유사의 변신, 조금 더 들여다보죠. 박사님, 엑손모빌이 이제 배터리 회사로 변신하는 걸까요?
- 엑손모빌, 리튬 사업 뛰어든다…"2027년부터 생산"
- 美 남부 지역서 매년 전기차 100만 대용 리튬 생산
- 앞서 아칸소주 12만 에이커 넓이 광대한 토지 매입
- 엑손모빌 "2027년 배터리용 정제 리튬 생산 개시"
- "美 배터리 시장의 주요 리튬 공급원이 될 것" 목표
- 리튬시장서 절대적인 中·남미 영향력 변화 가능성
- 화석연료 투자 불구 "내연기관차 수요 2025년 정점"
- 엑손모빌 "2030년 리튬 수요 25% 늘어날 것" 전망
- 최근 리튬 가격 급락 속 장기적 관점서 사업 추진
- '하얀 석유'는 옛말?…中 리튬 가격 3분의 1토막
- 올들어 탄산리튬 가격 급등락…롤러코스터 장세 연출
- 내년 1월물 탄산리튬 선물 가격 사상 최저가 경신
- 탄산리튬 선물, 3개월 후 전기차 판매량 전망에 연동
- 연초 탄산리튬 t당 50만 위안→현재 15만 위안으로
- 中 리튬업체 실적도 급락세…순이익 평균 63% 감소
- 정치권서 '횡재세' 논의 재점화…긴장하는 정유업계
- '사상 최고 수익' 은행·정유사에 횡재세 도입 추진
- 상반기 적자 정유사들, 3분기 흑자 내자 "막대한 이익"
- 정제마진 의존도 높은 韓 정유사…"유럽과는 달라"
- "이중과세 논란 가능성·소비자 가격 전가 우려도"
- "정유사 과거 적자에도 지원 없었다"…형평성 위배
- 테슬라, 소소한 호재에 랠리…사흘간 12% 이상 상승
- 사이버트럭 재판매 금지 호재…결정적인 원인은 모호
- 美서 중고차를 신차보다 고가에 판매하는 경우 많아
- 초기 한정 수량 출시되는 사이버트럭, 재판매 금지
- 인도, 테슬라 공장 유치 위해 전기차 관세 인하 검토
- EG그룹, 테슬라 충전시설 슈퍼차저 장비 구매 소식도
- 4분기 인도량·사이버트럭·개량형 모델3 성적 주시
- 테슬라, '리튬 보유국 1위' 칠레에 법인 설립 준비
- 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등 생산직 임금 대폭 인상
- 내년 초부터 시간당 14% 인상…2028년까지 25% 인상
- 앨라배마주 공장 생산직 약 4000명·조지아주 공장 대상
- "업계 최고의 직원들 보유, 이에 걸맞은 보상을 제공"
- 잇따른 임금 인상, UAW 노조 확대 전략 저지 위한 것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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