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준우승' 난딘에르덴 "아직 은퇴할 때가 아냐...내 꿈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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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준우승자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이 복수를 꿈꾸고 있다.
'2023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난딘에르덴은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에게 1라운드 1분 32초에 펀치를 허용하며 패했다.
난딘에르덴은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서 복수하기 위해 재정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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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2023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준우승자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이 복수를 꿈꾸고 있다.
지난 6월에 시작된 '2023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는 8강전, 4강전, 결승전을 거치며 지난 10월에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2023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난딘에르덴은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에게 1라운드 1분 32초에 펀치를 허용하며 패했다.
난딘에르덴은 "100% 아니고 200% 이길 시합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내 마음대로 안 됐다. 말도 안 되는 펀치 맞고 KO 된 것이 아쉬웠다"며 "마인드 컨드롤을 아예 못 했다.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나한테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계획대로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난딘에르덴은 '2024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서 복수하기 위해 재정비에 돌입했다. 많은 격투기 팬은 난딘에르덴의 다음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진짜 재밌는 경기들 계속 보여줄 거고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니다. 앞으로 10년 더 할 거다. 더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 저의 꿈은 ROAD FC 챔피언이다. 이번에 너무 아쉬웠고, 열심히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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