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연말 배당시즌 기대…배당수익률 8.5%-NH투자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3. 11. 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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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의 연말 배당수익률이 8.5%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기대할만한 요소라고 15일 분석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사업범위 확대를 위해 자기자본 3조원 달성을 통한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목표로 한다"며 "을지로 사옥 매각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자본확충 계획은 변함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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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대신증권의 연말 배당수익률이 8.5%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기대할만한 요소라고 1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은 사업범위 확대를 위해 자기자본 3조원 달성을 통한 10번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목표로 한다"며 "을지로 사옥 매각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자본확충 계획은 변함 없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지난 8월 계열사 조각투자사 카사가 진행했던 167억원 압구정 공모건물은 완판 됐고 약 2년후 매각이 예상된다"며 "카사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신탁수익증권 형태로 발행하기에 타사 대비 공모 제약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연말 배당시즌을 기대해 볼만 하다"며 "최소 DPS(주당배당금) 1200원 가정 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8.5%"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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