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베팅 징계’ 파지올리와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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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파지올리와 재계약했다.
유벤투스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로 파지올리와의 계약을 2028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파지올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동료 산드로 토날리, 니콜로 자니올로와 함께 스포츠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지금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선수임에도 유벤투스는 파지올리에게 계약서를 선뜻 내밀었고 재계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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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유벤투스가 파지올리와 재계약했다.
유벤투스는 1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니콜로 파지올리와의 계약을 2028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파지올리는 2001년생 미드필더로 지난 2021-2022시즌 1군 로테이션 멤버로 올라서며 기대감을 모았던 선수다. 이번 시즌은 리그 6경기(선발 3회)에 나서고 있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축구계에서 터진 스포츠 베팅 스캔들에 휘말렸다. 파지올리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동료 산드로 토날리, 니콜로 자니올로와 함께 스포츠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파지올리에게는 7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가 나왔다.
지금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선수임에도 유벤투스는 파지올리에게 계약서를 선뜻 내밀었고 재계약이 성사됐다.
한편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 9승 2무 1패 승점 29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니콜로 파지올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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