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고 올게요” 오타니 등 QO 대상자 7명, 전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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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퀄리파잉 오퍼 수용자는 없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퀄리파잉 오퍼 대상자 7명 전원이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소니 그레이, 조시 헤이더, 애런 놀라, 블레이크 스넬 등 7명의 선수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갈 예정이다.
이번 오프시즌의 경우 대상자 전원이 이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오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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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메이저리그 오프시즌 퀄리파잉 오퍼 수용자는 없다.
‘MLB.com’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퀄리파잉 오퍼 대상자 7명 전원이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조도 같은 날 이를 공식 발표했다.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소니 그레이, 조시 헤이더, 애런 놀라, 블레이크 스넬 등 7명의 선수는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하고 FA 시장에 나갈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연봉 상위 125명의 평균치로 금액이 산정된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2032만 5000달러가 책정돼 처음으로 2000만 달러를 넘겼다.
이 제안을 수용하면 해당 선수는 소속팀과 1년 더 함께하지만, 거절하면 FA 시장에서 전구단을 대상으로 협상이 가능하다.
원소속팀과 재계약하면 문제가 없지만, 다른 팀과 계약할 경우 계약한 팀은 드래프트 지명권을 잃으며 원소속팀은 지명권 보상을 받는다.
페널티와 보상의 규모는 해당 팀의 부유세 부과 여부, 수익 공유 기금 혜택을 받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사실상 ‘FA 보상제’의 역할을 하는 제도다. 때문에 선수노조에서는 이 제도의 폐지를 주장해왔지만, 쉽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금액 자체가 적지않기에 이를 수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년 계약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이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번 오프시즌의 경우 대상자 전원이 이를 거부하고 시장에 나오게됐다.
정상급 FA로 평가받던 이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스토브리그의 열기는 더욱 더 달아오르게됐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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