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前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 "주거비 잡혔다...美 금리인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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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주요 인사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CPI는 대체적으로 모든 품목이 둔화되면서 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연준이 중요시하는 서비스 품목 중 주거비도 상승폭이 줄었는데요.
전 핌코 이코노미스트는 주거비에 드디어 균열이 생겼다면서 이는 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을 종료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된 영상 보시죠.
[폴 맥컬리 / 前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 : 이번 CPI 지표는 게임 체인저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주거비에서 둔화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시장이 그토록 바라던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그동안 주거비 때문에 CPI와 PCE 지수가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었죠. 하지만 주거비 항목에서 큰 균열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이번 CPI 결과가 게임 체인저인 이유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연준이 이제 통화정책이 충분히 긴축적이라고 확신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을 종료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쟁점은 금리 인하 시점이며 금리 인상을 한 번 더 하는 가에 대해선 더 이상 논의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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