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또 전처 이혜영 언급 "연애 프로 섭외 거절…공개 연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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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방송에서 또 한 번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또 채연이 "과거 연애 예능에서 만난 분들이 대시를 많이 했었다. 몰릴 땐 7~8명까지 대시를 받았다"라고 밝히자 이상민은 "약 1997년도부터 회사에서 연애를 막았다"라며 과거 자신이 연애 프로그램의 섭외를 모두 거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네가 뭔데 거절을 왜 하냐"고 하자 이상민은 "(전처 이혜영과) 연애가 공개됐을 때라..."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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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상민이 방송에서 또 한 번 전처 이혜영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멤버들은 1990~2000년대 Y2K 콘셉트로 모였다. 이상민은 그 시절 그룹 룰라로 전성기를 누린 만큼 과거의 밍크코트를 입고 나왔다.
이를 본 탁재훈은 "얘 X가지 없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옛날엔 가수들끼리 인사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김현정은 "룰라는 우상, 신급이었다. 이상민은 연예인의 연예인, 스타 중의 스타였다"라고 이상민을 띄웠다. 반면 이수영은 "그 당시 탁재훈은 눈깔이 남달랐다. 플러팅 눈깔"이라며 "끊임없이 '뭐 하나만 걸려라'하는 느낌이었다. 지금도 눈이 풀려있다"라고 탁재훈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이 탁재훈과 이상민 중 과거 누가 더 인기가 많았는지 묻자 김현정은 "이상민은 그 당시 너무 넘사벽, 탁재훈은 다가가기 친근한 쉬운 남자였다"라고 말했다.
또 채연이 "과거 연애 예능에서 만난 분들이 대시를 많이 했었다. 몰릴 땐 7~8명까지 대시를 받았다"라고 밝히자 이상민은 "약 1997년도부터 회사에서 연애를 막았다"라며 과거 자신이 연애 프로그램의 섭외를 모두 거절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이 "네가 뭔데 거절을 왜 하냐"고 하자 이상민은 "(전처 이혜영과) 연애가 공개됐을 때라..."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더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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