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맥컬리 前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 "주거비 잡혔다...美 금리 인상 종료"
SBSBiz 2023. 11. 15. 07: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 맥컬리 전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CPI 지표는 게임 체인저"라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맥컬리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주거비 때문에 CPI와 PCE 지수가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라면서 "드디어 주거비에서 둔화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시장이 그토록 바라던 결과를 얻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폴 맥컬리는 "이번 CPI 결과가 게임 체인저인 이유는 이번 발표를 통해 연준이 이제 통화정책이 충분히 긴축적이라고 확신할 수 있고 이는 연준의 긴축 사이클을 종료시킬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의 쟁점은 금리 인하 시점이며 금리 인상을 한 번 더 하는 가에 대해선 더 이상 논의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화웨이의 화려한 부활…中 스마트폰 시장까지 끌어올렸다 [글로벌 뉴스픽]
- 바이든 "중국과 디커플링 안 해…관계개선 할 것"
- 테슬라, 인도 수입 2배 확대…"17억달러 납품 목표" [글로벌 비즈]
- 금리인상 '멈춤'…이제 관심은 '인하' 시점과 폭 [따끈따끈 글로벌 지표]
- "밥 먹고와"…저녁에도 붐비는 '이곳', 급식업체 신났다
- 콧대 높던 벤츠 4천만원 할인?…제값 준 사람은 호구?
- 인플레 둔화에 미 국채금리 급락…10년물 4.5% 하회
- 美 스타벅스 바리스타, 이번주 파업 예고
- 日 라피더스, 올해 미국 시장 진출 목표
- 미 10월 소비자물가 3.2% ↑…물가 상승률 다시 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