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美 금리인하는 언제?…시기·폭 두고 엇갈린 월가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뉴욕증시는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면서 크게 올랐는데요. 특히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가 많이 올랐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CPI 상승률 둔화에 '환호'…3대 지수 급등
- S&P500 장중 4500선 터치, 나스닥 1만 4000선 돌파
-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 5.3% 이상 폭등
- 인플레 둔화에 美 국채금리 급락…10년물 4.5% 하회
- 美 국채금리 급락하자 주요 기술주 일제히 상승 마감
- 마이크로소프트, 1% 가까이 오르며 또 사상 최고치
- 테슬라 6% 이상 급등…엔비디아, 10거래일 연속 랠리
- 美 10월 CPI, 예상치 밑돌았다…"사실상 금리 인상 끝"
- 10월 CPI 상승률 전월 대비 0.0%, 전년 대비 3.2%
-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4.0% 상승
- 휘발유 하락에 상승세 둔화…에너지 가격 2.5% 하락
- 일각에선 "승리 선언 일러…몇 개월 더 지켜봐야"
- 커지는 美 골디락스 기대…월가, 내년 주식·채권 낙관
- 美 인플레이션 내리고 경제 지지력…고용시장도 양호
- 펀드매니저, 지난해 4월 이후 첫 주식 '비중확대'
- "금리 인상 끝" 분석에…달러화, 1년 만에 최대폭 하락

Q. 시장에서는 연준이 인플레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연준이 언제, 얼마나 금리를 내릴지인데요? 월가에서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죠? 

- 10월 CPI 둔화로 연준의 금리 인상 종료 전망 강화
- 12월 금리동결 가능성 한때 100%…현재는 99.8%
- CPI 발표 전 금리동결 전망 85%→발표 후 99%로 올라
- UBS·모건스탠리, 내년 큰 폭의 금리인하 예상
- 금리인하 시기는 엇갈려…UBS 3월, 모건스탠리 6월
- 골드만삭스, 내년 말 금리인하 시작…인하 폭도 미미
- 과거 완화 사이클…10개국서 15개월간 평균 3.2%p 인하
- "日 제외 시장 예상보다 큰 폭으로 완화 나설 것"
- 9월 점도표상 내년 2차례 인하…2025년 금리 3.9%
- 12월 점도표에 촉각…연준, 언제·얼마나 내릴까
- '고금리 장기화' 변수 인플레…'헤드페이크' 가능성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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