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금단 증상에 꽁초 주웠다더니…담배 고민녀 “끊기 진짜 어려워”(연참)[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1.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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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금연에 대한 사연을 반겼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담배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 중인 사연이 소개됐다.

김숙은 "전문가한테 잘 찾아오셨다. 담배 끊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 물론 숙이는 노담이에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앞서 김숙은 개인 방송에서 금연 20년 차임을 밝히면서 "담배가 너무 피우고 싶어서 꽁초 찾아서 헤매고 모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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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숙이 금연에 대한 사연을 반겼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담배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 중인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담배를 끊었으면 한다고 해서 약속을 했다. 한 번에 끊기가 힘들어 남자친구 만나지 않을 때만 피웠는데 그걸 안 남자친구가 노발대발했다. 이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요"라고 했다.

김숙은 "전문가한테 잘 찾아오셨다. 담배 끊기 정말 어렵습니다. 아 물론 숙이는 노담이에요"라고 해 웃음을 줬다.

앞서 김숙은 개인 방송에서 금연 20년 차임을 밝히면서 "담배가 너무 피우고 싶어서 꽁초 찾아서 헤매고 모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금연 당시 미치광이었다. 손발을 묶어 놓은 것 같더라.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 것 같았다. 신경이 예민해졌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고민녀에게 대해 "앞에서만 안 피는 게 어디냐. 노력하고 있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흡연자를 만나라. 남친이 싫어하니까 약속한 거지. 끊을 생각이 없는 거다"고 했다. 주우재는 "몰래 피웠을 때는 화를 받아줄 각오는 했어야지"라고 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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