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채연 "男 연예인 8명 대시, 연애 쉴 때 가위 눌려 행복"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3. 11. 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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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채연이 과거 인기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채연은 과거 인기도 회상했다.

한편, 채연은 과거 가수 김종국과 다수 예능을 함께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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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채연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채연이 과거 인기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수 김현정, 이수영, 채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채연에게 "이건 말이 안 된다. 5년 정도 연애를 쉴 때 엄청 외로워했다. 혼자 자다가 가위를 눌렸는데 무서운 게 아니라 행복했다더라"고 말했다.

돌싱포맨 채연 / 사진=SBS 방송 캡처


이에 당황한 채연은 "가위를 한 두 번 눌려본 게 아니었다. 하필이면 벽을 보며 누워있는데 가위에 눌린 거다. 갑자기 소름이 끼치는데 따뜻한 느낌이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뒤에서 '괜찮아'라고 보듬어주는 느낌이었다. 깼는데 기분이 묘했다"고 덧붙였다.

채연은 과거 인기도 회상했다. 이상민이 "채연에게 남자 연예인 여섯 명이 동시에 대시한 적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채연은 "예능을 많이 하다 보니 대시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몰릴 땐 6~8명이 모이기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채연은 과거 가수 김종국과 다수 예능을 함께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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