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면 셋이 살자” 충격 동거, 주우재 “男는 판타지 실현 중” 일침(연참)[결정적장면]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향 여동생이라는 여사친과 동거 중인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고향 여동생과 동거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괴로워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친구는 "세 살 어린 남동생이 있는데 집을 구할 때까지 얹혀살기로 해서 동생에게 보내라고 말하면 된다"더니 고향 여동생과 동거 중이어서 충격을 더했다. 그는 부모님의 허락 하에 진행한 동거라며 당당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알고 보니 고향 동생은 전 연인으로 발겨혀 충격을 더했다.

고민녀가 두 사람이 단순한 고향 선후배 사이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남자친구를 추궁하자, 남자친구는 “걱정되면 셋이 같이 살자”라는 충격적인 멘트를 했다.

이에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본인의 판타지를 실현시키고 있다.. 올데이 여자랑 있는 거다"며 일침을 날렸다. 김숙 또한 "리허설은 고민녀와, 본 공연은 고향 여동생과 하려는 듯"이라 씁쓸해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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