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형 중거리탄도미사일 고체연료 엔진 시험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11. 15. 0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동신문은 새로운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들을 개발하고, 1단계 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지난 11일에, 2단계 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어제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1단계와 2단계 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들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이룩됐다며,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 분야 기술력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북한의 지난해 신형 고체ICBM용 엔진시험 모습

북한이 새로운 중거리탄도미사일용 고체연료 엔진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새로운 중거리탄도미사일용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들을 개발하고, 1단계 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지난 11일에, 2단계 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을 어제 성과적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1단계와 2단계 엔진의 첫 지상분출시험들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이룩됐다며, 대출력 고체연료 엔진 분야 기술력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다시 한번 검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이 엄중하고 불안정한 환경과 적들의 군사적 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될 군사 정세에 대비해 "공화국 무력의 전략적인 공격력을 보다 제고하기 위한 필수적 공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