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나는 결혼하기 싫은 여자인가” 비혼 선언 남친에 서글퍼(연참)[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1. 1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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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비혼주의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에 공감했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의 생각지도 못한 비혼 선언에 당황한 고민녀가 등장했다.

2년 념게 만나온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럽게 비혼 선언에 충격을 받은 고민녀의 심정을 헤아리며 김숙은 "나 때문인가 해서 자신감이 없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진도 이에 동의하며 "내가 연애하는 상대가 비혼을 선언하면 되게 슬플 것 같다. '나는 결혼을 꿈꾸게 하지 못하는 여자인가?'라는 마음이 들 것"이라며 고민녀의 사연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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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혜진이 비혼주의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에 공감했다.

11월 14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결혼이 고민인 사연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친구의 생각지도 못한 비혼 선언에 당황한 고민녀가 등장했다. 그는 30대가 되니 주변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하기 시작하면서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게 됐다고.

그에게는 연애 초부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2년 넘게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어느 날부터인가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전하더니 비혼을 선언했다. 2년 념게 만나온 남자친구에게 갑작스럽게 비혼 선언에 충격을 받은 고민녀의 심정을 헤아리며 김숙은 “나 때문인가 해서 자신감이 없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혜진도 이에 동의하며 “내가 연애하는 상대가 비혼을 선언하면 되게 슬플 것 같다. ‘나는 결혼을 꿈꾸게 하지 못하는 여자인가?’라는 마음이 들 것”이라며 고민녀의 사연에 공감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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