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6호 빵집, 분식집→호텔 베이커리로 럭셔리 대변신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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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을 연상하게 하던 동네멋집 6호가 호텔베이커리로 럭셔리한 대변신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강원도 철원 동송읍 동네멋집 6호가 공개됐다.
세 후보의 미션이 모두 끝난 후에 유정수 대표가 동네멋집 6호로 선정한 집은 후보 1호 빵집이었다.
이어 공개된 동네멋집 6호는 45년 경력 제빵장인을 향한 존경심이 묻어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대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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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을 연상하게 하던 동네멋집 6호가 호텔베이커리로 럭셔리한 대변신했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강원도 철원 동송읍 동네멋집 6호가 공개됐다.
동네멋집 6호가 되기 위한 후보 카페 사장들이 미션을 수행했다. 후보 2호 샐러드카페 사장은 상권을 고려해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라는 미션을 받고 남자손님들을 겨냥한 두부 고기 샐러드, 누룽지 샐러드를 만들었다. 맛은 호평을 받았지만 유정수 대표는 가장 중요한 원가 계산이 빠졌다고 꼬집었다. 과일을 통으로 간 소스가 특히 단가가 맞지 않았고, 누룽지 샐러드는 해산물이 없어 아쉬웠다.
후보 3호 치즈카페는 치즈케이크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았고 사장은 48시간 동안 4개의 치즈케이크를 만들었지만 크림치즈를 제대로 만들지 못하며 물이 생기는 등 미완성 상태였다. 김지은은 치즈케이크를 먹자마자 “어떡해”라며 탄식했고 유정수 대표도 표정이 굳었다. 유정수 대표는 부친의 낙농업에도 민폐가 될 수 있다며 좋은 원유를 받아 제대로 치즈를 만들 것을 당부했다.
후보 1호 23년 된 빵집은 호텔 출신 45년차 제빵 장인 사장이 요즘 빵으로 레시피 업그레이드 미션을 받았다. 신메뉴로는 흑미식빵, 소금빵, 백년초 소금빵, 쌀 푸딩 소보로가 개발됐고 흑시식빵은 호평을 받았지만 뒤로 갈수록 반응이 안 좋아졌다. 특히 쌀 푸딩 소보로는 크림을 빵 안에 주입한 방식보다 바르는 방식이 낫다는 지적을 받았다.
백년초 소금빵도 백년초와 어니언 크림이 어울리지 않았다. 사장 아내는 예쁜 색감이 좋아 자신이 남편에게 백년초를 넣자고 주장했다며 미안함을 드러냈고 동네멋집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23년 전으로 돌아가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부부의 말에 김지은이 울컥 눈물을 보였다.
세 후보의 미션이 모두 끝난 후에 유정수 대표가 동네멋집 6호로 선정한 집은 후보 1호 빵집이었다. 유정수 대표는 흑미식빵을 먹자마자 맛에 감탄 마음을 굳혔지만 이어진 빵들이 방향성을 잘못 잡은 것이 느껴졌다며 맛에 멋을 더한 동네멋집을 약속했다.
이어 공개된 동네멋집 6호는 45년 경력 제빵장인을 향한 존경심이 묻어나는 시간여행 콘셉트로 대변신했다. 사장이 호텔에서 일하던 영광의 시절로 순식간에 돌아간 듯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가운데 빵들이 작품처럼 조명을 받았다. 유정수 대표는 대학생 시절 그 호텔 빵집에 갔던 기억을 되살려 같은 공간을 전혀 다르게 재탄생 시켰다.
시그니처 5종 메뉴로는 오곡 씨앗 단팥빵, 누룽지 맘모스빵, 더블치즈 식빵, 오곡 슈크림 빵, 누룽지 크림 소보로가 소개됐다. 유정수 대표는 45년 경력 제빵장인 사장이 한참 어린 후배들에게 새로운 제빵 기술을 배우면서도 “그게 너무 좋았다. 까마득한 후배들인데 조금도 불편한 기색 없이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고”라고 말했다.
사장은 “저는 같이 하는 게 너무 좋았다. 서로 몰랐던 걸 알 수 있어 좋더라. 그 시간이 너무 좋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장 부부는 첫 오픈 일매출 목표를 70만원으로 잡았고, 역대 최고 일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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