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멋집 6호 사장부부, 빵집 변신에 유정수 대표 포옹 ‘눈물’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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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6호 사장부부가 유정수 대표의 손을 잡고 눈물을 쏟았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후보 카페 사장들이 미션을 수행한 결과 후보 1호 23년차 빵집이 동네멋집 6호가 됐다.
사장 부부는 "너무 감사합니다. 대표님. 다시 23년 전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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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멋집 6호 사장부부가 유정수 대표의 손을 잡고 눈물을 쏟았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6호 후보 카페 사장들이 미션을 수행한 결과 후보 1호 23년차 빵집이 동네멋집 6호가 됐다.
동네멋집 6호는 45년 제빵 경력 호텔 출신 사장이 23년 운영해온 빵집이 됐다. 사장 부부는 “너무 감사합니다. 대표님. 다시 23년 전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유정수 대표는 “식빵을 먹고 마음을 먹었다. 이후 빵들이 방향을 못 잡는 것 같아서. 이제 맛에 멋을 더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신이 끝난 날은 부부의 35주년 결혼기념일 다음날이자 사장의 생일. 부부는 어느 때보다 큰 선물에 “아이들 대학교 응시해놓고 떨리는 심정이다”, “아까부터 두근두근해서 혈압이 올라가는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디어 공개된 동네멋집 6호는 분식집 스타일에서 호텔 베이커리로 완벽하게 변신했고 모두가 감탄사를 내뱉었다. 사장 부부가 눈물을 흘리자 김지은은 “울지 마세요. 이제 시작”이라고 응원했다.
사장 부부는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해보겠다”며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다. 너무 좋다. 너무 감격스럽다”고 눈물을 쏟았고, 김지은도 “눈물이 안 났는데 사장님에 이입된다. 왜 자꾸 저를 울리세요”라며 눈물 흘렸다.
급기야 사장 아내는 유정수 대표의 손을 잡고 포옹까지 감행하며 기쁨과 감사를 표현했다. 사장 부부가 유정수 대표에게 빵을 먹고 싶으면 언제든 오라고 말하자 오상진은 “유정수 대표도 빵 파는 분”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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