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과거 유재석 나한테 완전히 빠졌구나 착각”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15.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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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이 과거 유재석을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이수영이 과거 배우 임원희처럼 연애를 잘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모두 호감으로 오해했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임원희와 똑같다"며 웃었고, 이수영은 "'X맨'에서 유재석이 (어깨를 잡으면서) '수영아' 이러기에 이 오빠 나한테 완전히 빠졌구나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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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이수영이 과거 유재석을 오해했다고 털어놨다.

11월 1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이수영이 과거 배우 임원희처럼 연애를 잘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모두 호감으로 오해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이수영에게 “결혼 전에 임원희였다고? 안부 문자가 오면 설레고?”라고 질문했고 이수영은 “맞다. 설��다”고 인정했다. 김준호는 “임원희가 안부 문자에 설렌다”며 임원희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이수영은 안부 문자가 오면 “답을 엄청 꼼꼼하게 썼다. 질문이 오게 써야 한다고 해서 너는? 그랬는데 답이 없었다. 저는 문자 아니라 대기실 복도에서 ‘수영아 안녕’ 이래도 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임원희와 똑같다”며 웃었고, 이수영은 “‘X맨’에서 유재석이 (어깨를 잡으면서) ‘수영아’ 이러기에 이 오빠 나한테 완전히 빠졌구나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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