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얼굴 보고 소리 질러” 김이나 풍자 송해나 마구니 인정 (성지순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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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풍자, 송해나가 또 신부님을 보고 외모에 감탄하며 마구니라 인정했다.

11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천주교 유경선 신부, 불교 송산 스님, 기독교 차성진 목사가 출연했다.

천주교 유경선 신부 출연에 송해나와 풍자는 "뭐야"라고 소리치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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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김이나, 풍자, 송해나가 또 신부님을 보고 외모에 감탄하며 마구니라 인정했다.

11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성스러운 자들의 속세 체험기 ‘성지순례’에서는 천주교 유경선 신부, 불교 송산 스님, 기독교 차성진 목사가 출연했다.

천주교 유경선 신부 출연에 송해나와 풍자는 “뭐야”라고 소리치며 반색했다. 김이나는 “우리 마구니들 신부님 얼굴 보고 소리 지른다”고 말했고 풍자는 “반가워서”라고 수습했다. 김제동 “진짜 잘 생겼다”고 감탄했다.

유경선 신부는 “바빠야 산다. 약간 워커홀릭”이라고 밝히며 “저랑 비슷한 분들을 맞춰서 수다스럽고 말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유경선 신부는 8년차 신부. 이어 등장한 불교 송산 스님은 13년차 스님이라 밝혔고 유경선 신부가 “좋으세요?”라고 묻자 송산 스님은 “좋아서 할 것 같냐. 종교는 다 비슷할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기독교 차성진 목사는 대학교에서 강의도 하며 “복수 전공으로 실용음악을 했다. 4년 정도 인디밴드를 하고 예배 영상 촬영 편집까지 맡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성지순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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