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덱스 없이 사나마나 [제8회 동아닷컴’s PICK]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게 뭐야?' 하겠지만, 납득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시상식이 돌아왔습니다.
올해로 8회째인 '동아닷컴's PICK'은 대한민국 그 어느 시상식보다 공정성을 자부합니다. 여타 시상식은 꿈도 꾸지 못할 기상천외한 시상명은 수상자가 왜 받아야 하는지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여러분 기억 속에 '박제'되는 '동아닷컴's PICK' 영광의 주인공을 이제부터 소개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상 이름 : 덱스 없이 사나마나
◆ 선정이유
남녀 갈등이 극심한 요즘, 양쪽에서 까방권을 보유한 몇 안 되는 인물이다. 군 생활 좀 들먹거리는 남성들도 덱스 앞에서는 입을 다물어야 한다. 우락부락한 남성성만 강조한 특수부대 출신 남성을 사이에 꽃미모를 자랑하는 덱스 얼굴은 여성들 심장을 날뛰게 한다. 대세남 덱스는 2023년 온라인을 달군 마성의 남자다. - 홍세영 기자
배우 못지않은 비주얼, UDT 출신답게 뛰어난 피지컬에 사투리 섞인 정겨운 말투 그리고 곧은 성정과 친절한 애티튜드까지. 이 모든 게 모여서 ‘덱스’가 되니 안 반하고 못 배기지. ‘솔로지옥3’ ‘가짜사나이2’ ‘피의게임’ 시리즈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덱스. 26일 시즌3를 방송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까지 올해 나온 예능만 6개다. ‘대세 중에 대세’ 덱스가 더 높이 날아오를 2024년이 몹시 기다려진다. - 정희연 기자
‘플러팅’이라는 단어를 단번에 이해시킨 올해의 인물. 예능국마저 플러팅에 성공, 2023년 덱스를 빼놓고 예능을 논할 수 없을 정도로 대세 존재감을 보여줬다. - 전효진 기자
‘피의 게임1’을 보고서 느꼈던 덱스의 매력, 이제는 모두가 알게 됐다. 2023년 ‘대세남’은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 보여주길! - 최윤나 기자
◆ 소감 안녕하세요. 덱스입니다. 먼저 한국을 대표하는 언론사 중 하나인 동아닷컴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서 큰 영광입니다. 저보다 훨씬 대단하신, 기존 수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서 많이 부끄럽지만 감사히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사나님 찐 팬인걸 알고 이런 상 이름을 만들어 주신 것 같은데 얼마만큼 저를 잘 알고 계시는지 느껴져서, 뭔가 부끄러운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팬으로서는 이만한 성덕이 없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웃음) ◆ 데스크 한 줄 평
절제된 자존감, 무해한 플러팅, 허세 없는 순수한 진정성까지 갖춘 덱스에게 안 반할 수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조 국민 MC' 이택림, 회장님네 떴다 "많이 말랐죠?" (회장님네)
- ‘재혼’ 이세창, 13세 연하 아내 공개…미모가 대박 (금쪽상담소)
- 원투 오창훈 암 투병 끝에 사망, 향년 47세
- 허니제이, 모니카 때문에 눈물 펑펑 “잘 봐 T다” (내편하자2)
- ‘나는 솔로’ 16기 옥순 “양악+열애? 사실이 아니다” (물어보살)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안정환·김남일, 방송 괜히 했나…20년 우정 깨질 위기 (뭉쳐야 찬다3)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