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8대입 개편' 국민 의견 듣는다…시안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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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일반 국민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열린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입 제도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면서도 학생,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 예측 가능하고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공청회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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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일반 국민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가 열린다.
교육부는 오는 20일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공청회'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대학 입학처장, 고교 교사, 학부모, 전문가 등이 참여해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종합토론 시간에는 방청객들이 참여해 토론한다.
특히 이날 공청회는 교육부·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생중계돼 국민 누구나 참여해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10일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 발표 이후 학교 현장,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앞으로 현장 의견 등을 수렴하고 심층 논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입 제도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면서도 학생, 학부모, 고교, 대학 모두 예측 가능하고 충분히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공청회가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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