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쎈 진학 나침판', '올해의 앱' 공공 분야 대상

이호승 기자 2023. 11.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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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6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3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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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모바일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6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3 올해의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공공서비스·생활서비스·문화서비스·금융·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을 전문가와 소비자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진로·진학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고 1~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가 주요 대상이며 진로 탐색, 성적 관리, 과목 선택 안내, 대학 진학 정보 탐색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를 돕는 모바일 앱이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쎈(SEN)진학 나침판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 유발 및 진로 탐색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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